결혼하고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저녁밥상의 수준(?)이다.
혼자 살 때도 있었는데 대충 아무거나 아무렇게나 차려 먹었었고, 본가(?)에서 지낼 땐 엄마가 해준 반찬으로 맛있게 먹었었다.
나는 내가 이렇게 요리에 관심이 있고 소질(?)이 있는지 몰랐다.
뭘 해도 맛이 있다. 나 혼자 생각이 아니라 먹어본 사람 누구나 맛있다고 한다.
아, 나는 이런 사람이다. ㅎㅎ
별로 대단한 걸 만들진 않지만 다 맛있는 나의 밥상.
사진을 올리고 보니 부끄러워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. 아하하하하.
댓글을 달아 주세요
ㅋㅋㅋ 아 공감가는 글입니다~ ㅋㅋㅋ^^
나 스스로 엄지척! 대단하다며 매일 칭찬합니다. ^^;;
결혼하셨구나 축하드려요 ^^
진수성찬인걸요? ㅋ
감사합니다. 늦은 나이에 결혼이라 쑥스럽네요. ^^;;
오랜만에 들렀습니다.
잘 지내시는 군요~!
많이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