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한 기회에 직원들과 잠깐 찾았던 전주.

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던 날.

오랜만에 와서는 지난 날 먹었던 음식 사진들.

연휴에 안동에 갔는데 가는 길에 부산에서.

국제시장 족발 골목에 있는 홍소족발.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.

그냥 족발이나 냉채족발 먹을걸. 괜히 매콤한 거 먹고 싶다고 시켰는데 좀 후회. ㅠㅠ

안동에서 먹은 헛제사밥과 고등어구이. 비싸다는 생각뿐.

부산. 남포동 할매가야밀면.

줄 서서 먹었다. 그렇게 유명한 가게인줄 몰랐는데.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었지만 맛있었다.

새마을식당. 직원들과 다녀왔다. 여기도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데 이유를 모르겠다.

막걸리집. 바나나 막걸리였나? 달달한 막걸리 한 모금. 소주 두잔.

술자리도 오랜만이었지만 과일 안주도 오랜만. 맛있다고 냠냠.

먹으러만 다니는 것 같다. 그래도 먹는 게 남는 거!!

산낙지에 해삼, 전복, 회에 매운탕까지.

열심히 먹고 또 먹고.

주변에 돈 많은 사람(돈도 잘 쓰는 사람)이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.

이런 걸 막 사줘요. 작년에는 다금바리도 사주시고.

오래 친하게 지내야 할 것 같은. ^^;;

금요일이라 마음이 편하네요. 내일 출근을 해야 하지만.

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. ^^

비가 내립니다. 춥네요.

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우산장수. 그리고 막걸리! (막걸리를 좋아하진 않지만.)

1월에 친구들 만나러 서울 다녀왔는데 그때 무한도전 '정총무가 쏜다'에 나왔던 전집에 다녀왔습니다.

비도 내리고 막걸리 생각도 나고 사진도 있고 해서 포스팅하기로. ^^;;

벌써 3년 전에 방송됐다니. 세월 참 빠르네요.

원래 막걸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막걸리, 사이다 1:1 비율로 마시니 괜찮아서 벌컥벌컥 두 사발.

전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다 맛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. ^^;;

지난 1월의 기억.

점심 시간도 이제 끝이고. 남은 하루 열심히~!!